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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평자연휴양림 등 31곳서 산림복지서비스 제공 

한국산림복지진흥원 “수요자 중심 서비스 노력”

(대전ㆍ충남=뉴스1) 박찬수 기자 | 2016-11-08 11:47 송고 

산림청 산하 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 청평자연휴양림 등 총 31곳을 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 등록했다고 8일 밝혔다.  31곳은 산림교육센터 4곳, 국립산림치유원 1곳, 자연휴양림 25곳, 치유의 숲 1곳 등으로 이뤄졌다. 
 
산림복지는 산림을 활용한 숲 태교, 숲 유치원, 숲 체험, 산악 레포츠, 산림휴양, 산림치유 등을 뜻한다.

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 등록제도는 산림복지 소외자에게 양질의 산림복지서비스 체험 기회를 제공하기 위해 마련됐다.    

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란 산림복지 소외자에게 산림복지서비스 체험기회를 제공하기 위해 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 사용할 수 있도록 등록한 기관 또는 단체를 말한다.

또한 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 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 등록시설의 사용료를 결제할 수 있도록 산림복지 소외자에게 발급되는 10만원 상당의 선불카드를 일컫는다.    

윤영균 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 “산림복지시설 간의 협력 및 네트워킹(연결망) 활성화를 통해 체계적인 산림복지서비스 제공 기반을 마련할 것”이라면서 “수요자 중심의 전문화된 산림복지서비스를 제공할 수 있도록 노력하겠다”고 말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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